[전북오늘]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공모전 수상작 선정…임실군, 미래동력 핵심사업 추진예산 추가 편성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오늘]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공모전 수상작 선정…임실군, 미래동력 핵심사업 추진예산 추가 편성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1.06.22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가 21일 마실영상공모전 등 3개 분야 공모전에 대한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가 21일 마실영상공모전 등 3개 분야 공모전에 대한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 공모전 수상작 선정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가 21일 마실영상공모전 등 3개 분야 공모전에 대한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일상에 지쳐 쉼이 필요한 친구에게 SNS를 통해 부안에서 쉴 곳을 대신 다니면서 소개하는 <쉼, 부안>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마실축제의 흥과 우리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가 융합된 <부안마실축제와 태권도의 만남>이 마실댄스 UCC 부문 최우수상을, 시원한 밤하늘과 부안 바다를 조화시켜 마실축제의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를 표현한 <즐거움 가득, 부안마실축제>가 포스터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최고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선정된 수상작들은 추후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제전위 부위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양질의 작품들을 많이 출품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공모전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부안마실축제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안마실축제가 전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온라인 공모전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실군, 미래동력 핵심사업 추진예산 추가 편성

임실군이 22일 섬진강 르네상스 실현 등 미래동력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추가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4862억 원으로 확정했던 임실군은 섬진강 에코뮤지엄과 소하천 정비사업,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 등을 위한 사업비 319억 원을 추가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에 43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에 40억 원, 임실N치즈 농촌테마공원 조성에 35억 원이 편성됐다.

또한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에 20억 원, 임실군 노후상수관망정비에 15억 원, 성수산 자연휴양림 보완에 5.5억 원, 태조 희망의 숲 조성에 5억 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3.6억원 등이 배정됐다.

아울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사업과 한시 생계지원 및 생활비 지원, 한시적 공공일자리 지원, 일반택시기사 긴급 고용지원 및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 자금 지원 등도 편성됐다.

이와 관련, 심민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불편을 겪고 있는 중에도 꿋꿋하게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는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야심차게 진행해 온 핵심 사업들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