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IBK기업은행, 골프존차이나와 ‘현지 가맹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IBK기업은행, 골프존차이나와 ‘현지 가맹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6.2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은행,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ㅇ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골프존파크 중국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상윤 IBK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박성봉 골프존차이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골프존차이나와 ‘현지 가맹점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0일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실내골프 인프라 확대 및 현지 가맹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이 스크린 골프 설비 구매시 가맹점당 최장 2년, 최대 500만위안(원화 약 9억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

윤상윤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날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중국 실내골프 대중화에 선두주자가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중국진출을 계획하는 국내기업과의 협약으로 맞춤형 현지 금융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현지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우한시 재정국, 호북성 재담보집단유한공사 등과 업무제휴로 한국의 보증부대출과 유사한 대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
BNK부산은행은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김영춘 상임이사,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문환 청장. ⓒ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500억 규모 금융지원 

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에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부산경제 도약을 위한 혁신성장기술 중소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 원을 특별출연해 총 500억 원 한도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출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기술혁신선도형 기업, 규제자유특구 및 샌드박스 대상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최저 2.51%(2021.06.23 기준) 수준이며, 부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연계하면 부산시의 이차보전을 통해 최대 0.8%p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기술보증기금에서 전액보증서를 발급하며, 보증료율을 0.2%p 우대해 주기로 했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날 "지역 내 기반 산업인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