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웅제약,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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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웅제약, 2021년 실적 턴어라운드 중”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1.06.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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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 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대웅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대웅제약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SK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20만 원으로 유지했다. 

24일 대웅제약은 전거래일보다 3000원 오른 17만 4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0.29%) 내린 1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610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 시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도 47억 원 적자에서 큰폭의 개선이 예상된다"며 "나보타 미국 판매가 1분기 63억 원에 이어 2분기에도 비슷한 규모가 예상되며 추가로 캐나다향 매출이 발행되면서 매출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2월 대웅제약의 미용 나보타 유통업체인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앱비가 합의하면서 관련된 합의금과 로열티는 1분기 일시에 반영하며 소송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는 카모스타트는 이달 초에 임상 2b 상에 돌입했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다면 3분기 내 조건부 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 다양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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