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이랜드 스파오-리슬,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노스페이스, ‘2021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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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오늘] 이랜드 스파오-리슬,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노스페이스, ‘2021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6.2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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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파오X리슬 생활 한복 모델컷(로브)
스파오X리슬 생활 한복 모델컷(로브) ⓒ이랜드

이랜드 스파오, ‘리슬’과 생활 한복 컬렉션 출시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

모던 한복 브랜드 리슬은 전통적인 한복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과 셀럽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컬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로 구성된다. 의류는 전통 매화와 대나무 무늬 모티브의 패턴을 적용한 한복 로브 2종과 파자마 6종으로 선보이고, 잡화류는 노리개 장식 2종으로 구성해 출시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SPA 브랜드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생활 한복 컬렉션이다. 의류는 3만9900원부터 6만9900원의 가격에, 잡화류는 1만2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접하기 어려웠던 한복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협업 상품의 대표 상품인 두루마기 스타일의 한복 로브는 한국의 ‘포’와 서양의 ‘로브’ 디자인을 퓨전해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2021 키즈 서머 컬렉션’ 출시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일상은 물론 근거리 여행과 바캉스에서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은 ‘2021 키즈 서머 컬렉션’ 신제품을 24일 출시했다.

‘키즈 그린 얼스 반팔 라운드티’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제품이다. 상어, 바다 거북, 북극곰, 펭귄, 꿀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그래픽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레터링과 색상을 각기 다르게 적용했다. ‘키즈 그린 얼스 라운지 세트’는 반팔 티와 반바지 세트 구성이다. 원료에서부터 제품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국제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를 받은 100% 오가닉 소재를 적용했다.

갑피(어퍼) 전체에 걸쳐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는 ‘키즈 비즈비 샌들’은 아이들의 발 모양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을 발등과 발 뒷부분에 적용했다. ‘키즈 몰리스 슬라이드’는 가볍고 쿠션성이 좋은 제품이다. 밑창(아웃솔)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돼 있다. ‘키즈 피크닉 팩 M’은 간단한 나들이에서 캠핑과 여행에 이르기까지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애경 플로우, ‘에프플로우’로 새롭게 선봬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스킨케어 브랜드인 ‘플로우’를 얼리 안티에이징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 ‘에프플로우’(FFLOW)로 새롭게 리브랜딩한다고 2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눈에 띄는 노화 징후가 생기기 전 피부 관리를 시작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기존 플로우 브랜드를 에프플로우로 재정립한다. 에프플로우는 근본, 기본적인을 뜻하는 영문의 ‘Fundamental’과 흐름을 뜻하는 ‘Flow’를 결합했다. 새로운 로고 디자인으로 ‘F’를 보다 강조해 ‘근본적인 피부 순환과 밸런스 케어에 집중’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에프플로우는 ‘S.A.V.E’(Skin. Anti-aging. Vegan. Eco)라는 브랜드 정의 하에 클린 스킨케어 브랜드에 맞는 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순하고 편안한 처방 △안티에이징 △동물성 원료 배제 △환경을 생각한 패키지 등을 적용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

제2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이 막을 올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단편 영화 활성화와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을 위해 올해로 20년째 미쟝센 단편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이어온 회사의 대표 메세나(Mecenat) 활동이다.

올해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단편영화 20년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Back to the SHORTS!’를 주제로 한 세 가지 섹션으로 선보인다. ‘Inside The 20’은 20주년을 맞은 영화제의 히스토리를 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 중 역대 심사위원들이 추천한 20편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Outside The 20’ 프로그램은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상영하지 않은 작품들 중 국내외 영화제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 20편을 선보인다. ‘봉준호 단편 특별전’은 봉준호 감독의 초기 단편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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