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하 서금원, 신복위)은 24일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탈(脫)플라스틱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2021년 1월 4일부터 시작한 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서금원과 신복위는 챌린지의 일환으로 SNS채널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GO, 다회용 컵 생활화 하GO, 소중한 우리 터전 지키GO’의 메시지를 담아 다시 한 번 탈(脫)플라스틱을 다짐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이날 "취임이후 31개 전통시장 현장 홍보 활동에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나눠주는 등 탈 플라스틱 흐름에 앞장서 왔다"라며 "올해 2월 UN사회개발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한 서민금융지원모델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만큼, 양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원장 겸 위원장은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후속주자로 예금보험공사 위성백 사장과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