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CJ온스타일 ‘최화정쇼’, 여름 특집 방송 진행…CJ프레시웨이, 부산 프랜차이즈 ‘정직유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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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CJ온스타일 ‘최화정쇼’, 여름 특집 방송 진행…CJ프레시웨이, 부산 프랜차이즈 ‘정직유부’와 업무협약 체결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6.28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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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CJ온스타일은 자사의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오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자사의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오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 한 달간 여름 특집 방송 진행

CJ온스타일은 대표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오는 30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여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화정쇼 여름 특집 방송 슬로건은 'Design Your Summer Life'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리빙, 뷰티,  식품 카테고리의 최고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 고객층이 40대 여성인 점을 착안해 모바일 방송도 강화한다. 제한된 방송 시간, 적은 수량 등 이유로 본 방송에서 소개하지 못한 상품을 최화정쇼 생방송이 끝난 직후 모바일 라이브에서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TV 생방송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상품을 소개한다.

CJ프레시웨이, 부산 대표프랜차이즈 '정직유부'와 업무 협약 체결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5일 CJ프레시웨이 부산지사 교육장에서 채정이 운영하는 '정직유부'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직유부는 2017년 부경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문을 연 유부초밥 브랜드로 대표 메뉴로는 에그유부, 불고기유부, 참치마요유부 등을 비롯해 함께 즐기기 좋은 참깨두계면, 정직우동 등이 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 등에서 6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부터 가맹점이 전국 단위로 늘어남에 따라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및 메뉴 조리 시간 절감 등 가맹점의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CJ프레시웨이와 손을 잡게 됐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직유부의 전국 가맹사업 확대 파트너로서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적시적소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신규 지역 가맹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등 상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百,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 선봬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현대식품관이 큐레이션한 반찬·쌀·과일·한우·한돈 등 총 다섯 종류의 식품을 1주~1개월 주기로 새벽 배송해주는 정기 구독 서비스 '투홈 구독'을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반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20년 이상 운영중인 반찬가게 예향의 국(1~2종)과 반찬(2~3종) 총 5종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에 배송된다. 쌀의 경우, 현대백화점의 쌀 전문 판매 매장 현대쌀집에서 판매 중인 프리미엄 품종 쌀과 흑미·현미·병아리콩 등 잡곡을 영양과 맛·식감을 고려해 배합된 쌀·잡곡 5~5.5kg 분량이 3주(금요일)마다 배송된다.

과일은 애플망고·포도·사과 등 500g 미만의 소포장 과일 6~8종으로 구성돼 2주(금요일)에 한 번씩 배송해준다. 한우(600~900g)와 한돈(1.5~1.7kg)은 각각 다양한 부위 2~3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매달 셋째주(금요일)에 배송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 한해서 운영되며, 현대식품관 투홈 내 투홈 구독 카테고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당 구독료는 배송되기 사흘 전에 자동으로 결제된다.

직장인 10명 중 2명…"업무시간 중 투자로 상사에게 지적받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89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투자 확인 습관과 부정적인 사례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에게 '주식은 주로 언제 확인하는가?'(중복응답)를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5%는 '업무시간 내 잠깐'이라고 답했다. 이어, 집에서(41.2%)>점심시간(32.1%)>출근길(27.4%)>퇴근길(22.9%)>따로 확인 안한다(4.3%)로 나타났다. 또한 투자 확인 주기를 설문한 결과, 매일 한다(65.9%)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틀에 한 번(12.8%)>일주일에 한 번(5.4%)>자주 확인하지 않는다(4.7%) 순이었다.

그렇다면, 업무시간 중 투자 확인으로 직장 상사 또는 동료로부터 지적을 받은 경험이 있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지적받았다'는 응답은 11.9%, '사내 직원이 지적받는 것을 본 적 있다'는 응답도 9.5%로 나타나 직장인 10명 중 2명(21.4%)은 업무시간 중 투자 확인 때문에 직장 상사 또는 동료로부터 직·간접적인 지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지적받은 적 없다'는 응답은 78.6%로 조사됐다.

야놀자, '테크 올인' 비전 선포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테크 올인'(Tech All-in)' 비전을 선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테크 올인은 말 그대로 야놀자가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 여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시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과감히 바꾸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시스템 도입, R&D에 대한 투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인재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야놀자는 올 하반기에만 300명 이상의 R&D 인재들을 추가 채용한다. 단기적으로는 R&D 인재들을 1000명까지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임직원의 70% 이상을 R&D 인재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한다는 포부다.

여기어때, 응답자 34.7% "올여름, 지난해보다 여행 불안감 줄어"

여기어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앱 사용자 19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4.7%가 ‘지난해보다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정적 응답(15.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생활 방역이 정착되고, 최근 백신 접종자가 빠르게 늘면서 불안 요소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여름 여행을 계획 중인지 묻는 질문에는 97.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힐링을 통한 재충전'을 선택한 비율이 70.1%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답답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던 이들이 여행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욕구가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좋은 사람과 떠나는 여행'을 택한 응답자는 39.2%, ‘답답한 현실에서 도망’은 25.2%를 기록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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