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기아, 연식변경 쏘렌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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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기아, 연식변경 쏘렌토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7.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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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1일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1일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 현대자동차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현대자동차는 1일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에 달한다. 저속에서 엔진 개입 없이 구동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 캘리그래피 등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판매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만~3607만 원 △프레스티지 3811만~3861만 원 △캘리그래피 4271만~4321만 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기아, 연식변경 쏘렌토 출시

기아는 1일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쏘렌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 2022 쏘렌토는 기아의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전 트림에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된 LED 실내등(맵램프, 룸램프, 러기지램프)을 기본 적용했다. 주력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과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등을 기본화했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추가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또한 쏘렌토는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를 디젤 엔진 모델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쏘렌토 그래비티는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전용 가죽시트를 비롯해 주요 외장 포인트를 블랙 색상으로 적용했다.

더 2022 쏘렌토의 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958만~3944만 원 △2.2 디젤 모델 3056만~4043만 원이다.

제네시스,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제네시스 부티크’ 오픈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제네시스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부티크는 브랜드 굿즈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의 멤버십 몰을 확대 개편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혜택을 확장한 통합 커머스 몰이다.

우선 제네시스 차량 구매 고객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이트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차량 정보가 자동 연동된돼 △멤버십 프리빌리지 서비스 △출고 고객 기프트 △출고 30일 이내 보험 상품 신청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다.

제네시스 부티크는제네시스 브랜드 문화 활동과 관련된 상품을 스토리와 함께 전달하는'by 제네시스' 카테고리도 운영한다. 청년 가죽 공방 ‘헤비츠’와 시트 가죽 자투리를 활용한 소품을 만드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디렉팅 by 킨포크'을 선보인다.

제네시스 브랜드 공식 굿즈로는 키홀더, 카드 키 지갑 등 액세서리와 소품,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디자인한 상품이 제공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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