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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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 선보여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7.0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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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마음을 기울입니다’ 기업 광고 캠페인과 연계한 ‘환경에 마음을 기울입니다’라는 주제의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 선보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마음을 기울입니다’ 기업 광고 캠페인과 연계한 ‘환경에 마음을 기울입니다’라는 주제의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 ‘신한마음우산나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한마음우산나무는 장마철을 맞아 매년 1억 장씩 소비되는 일회용 비닐 우산커버 사용을 줄이기 위해 리사이클 아티스트 그룹인 ‘308 아트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 우산커버 대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우산커버를 제공하고 은행 업무 후 나무를 형상화한 거치대에 반납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한 작품이다.

나무 상단에 있는 기울어진 우산 조형물은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마음을 기울이겠다는 배려를 의미하며, 나무 뿌리 부분에는 잔디를 심어 우산 커버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회기를 표현했다.

또한 나무 하단에는 급하게 비를 피해야 하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기울여 자신의 우산을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이 설치되어 있다.

신한마음우산나무는 본점 영업부, 강남구청역, 송도국제도시, 전북금융센터, 대구 황금네거리, 부산 서면 등 전국 10여개의 영업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308 아트크루의 리더 강대경씨는 이날 "우산의 자투리 천을 재활용해 만든 우산커버와 기부된 우산은 본인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누군가를 위해 돌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공유와 나눔을 실천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Interactive Art)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같은날 "친환경 관점의 ESG 실천과 동시에 비 오는 날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환경보호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친환경 아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다른 누군가를 위해 기울어진 우산처럼 환경에 마음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6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NH멤버스 앱을 통해 '함께한 60년 함께하는 100년 공유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창립60주년 기념 농협 상품·서비스 공유 이벤트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6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NH멤버스 앱을 통해 '함께한 60년 함께하는 100년 공유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멤버스에 앱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금융상품몰 및 쇼핑몰에 등재된 다양한 농협 상품과 서비스 6종 이상을 6명 이상의 지인에게 공유하면 된다. 방법은 공유하고 싶은 상품·서비스를 클릭한 후 원하는 공유채널을 통해 URL을 전송하면 수신자는 메시지를 클릭하여 해당 페이지에 입장하면 된다.

60명 이상에게 공유한 참여자 중 최다 공유왕(1명)에게는 600만원 상당 NH여행상품권을 제공하며, 그 외의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NH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NH포인트 3만(100명) △NH포인트 1만(200명) △NH포인트 6천(303명)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이날 "농업협동조합으로서 함께의 가치 실현과 더불어 농협과 함께 해주실 미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범농협 상품·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NH멤버스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지주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 이창하)은 지난 1일 ㈜우리교산대토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우리교산대토리츠”)와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대토리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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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창재, 이창하)은 지난 1일 ㈜우리교산대토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우리교산대토리츠”)와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대토리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3월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자산관리회사 겸영인가를 획득하고, 경쟁이 격화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대토리츠 사업을 우선과제로 추진해 3개월만에 첫 자산관리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우리교산대토리츠’는 제3기 신도시 예정지구 중 하나인 하남 교산지역의 대토보상권자들의 대토개발사업을 통해 원주민의 재정착 및 개발이익 직접 향유 목적으로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다.

우리교산대토리츠의 설립주체인 우리자산신탁, 교산홀딩스, 법무법인 세종은 7월부터 하남 교산의 대토보상권자를 대상으로 대토보상 및 대토리츠 운용구조 등에 대한 설명회등의 절차를 진행하고, 올해말까지 우리교산대토리츠의 특례 등록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날 "리츠AMC 인가를 획득한 이후 대토리츠 시장진출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다"라며 "이번 사업진행을 통해서 대토보상권자의 수익실현, 안정적인 사업진행, 원주민의 재정착 등 투명한 업무처리로 국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달 30일 우리자산신탁의 기업신용등급을 신규 평가해 A-/Stable로 부여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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