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 LGU+, 센코와 스마트시티·산업단지 MOU 체결…SKT, ‘TACO’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
[IT오늘] LGU+, 센코와 스마트시티·산업단지 MOU 체결…SKT, ‘TACO’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07.07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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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폰번호 대신 050번호 대체 서비스…개인정보 노출 최소화
LG유플러스, 센코와 산재·환경오염 모니터링 서비스 개발 ‘맞손’
SK텔레콤, 자체 개발 클라우드 솔루션 ‘TACO’ 금융권 최초 적용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KT는 중고거래·주차 등 불가피하게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노출 부담을 최소화한 050 연동 부가서비스 ‘050 개인 안심번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
KT는 중고거래·주차 등 불가피하게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노출 부담을 최소화한 050 연동 부가서비스 ‘050 개인 안심번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T

KT, ‘050 개인 안심번호’ 서비스 출시

KT는 중고거래·주차 등 불가피하게 연락처를 남겨야 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 노출 부담을 최소화한 050 연동 부가서비스 ‘050 개인 안심번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050 개인 안심번호는 월 11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유료 부가 서비스로, 기존 B2B에 제공되던 서비스를 B2C로 확대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0502-XXXX-XXXX’ 형태의 12자리 안심 번호가 부여된다. 상대방이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이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자동 연결된다.

기존 인터넷 쇼핑몰이나 콜택시 등에서 임시 제공하는 번호와 달리, 한 번만 가입하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본인 휴대전화 번호에 연동한 050 번호를 명함에 기입하거나 주차 연락처, 택배 정보 입력란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050 번호로 수신된 전화나 메시지를 구분할 수 있다. 050 번호는 3개월에 2회까지 변경 가능해, 스팸·광고 연락이 지속적으로 올 경우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명제훈 KT Enterprise부문 커뮤니케이션플랫폼사업담당 상무는 “050 안심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싶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한 서비스”라며 “고객이 원하는 정보 보호 서비스를 민첩하고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기업 센코와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내기업 센코와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센코와 환경·안전 분야 스마트시티/산단 사업 협력

LG유플러스는 국내기업 센코와 ‘스마트시티·스마트산단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센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제조·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토탈 센서 솔루션 기업이다.

최근 환경·안전 분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근로 현장에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시티와 산업단지 내 위험·유해 물질 등을 감지하는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센코는 센서 기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면, LG유플러스는 여기에 유무선 통신 관제서비스를 융합한다. 

양사는 안전한 작업장과 쾌적한 생활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도시 내 악취·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 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주거지와 산업단지 대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밖에도 △스마트 그린 도시사업 △수소 관련 정부·지자체 사업 발굴 및 협력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산단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SKT CI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SKT CI

SK텔레콤,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SKT Autonomous Cloud Orchestrator)’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컨테이너란 앱을 효율적으로 개발·배포·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다. 

하나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데이터 저장소에 구축되며, 오는 8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5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해,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고객 중심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자체 개발한 기업전용 클라우드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 TACO를 적용해, 사업자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게 새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기존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의 서비스 접속이 폭증해 서버가 다운될 위험이 있을 경우, TACO는 관리자를 대신해 자동으로 서비스 서버 용량을 늘릴 수 있다. 또한 기존 서비스가 신규 개발 앱을 적용할 때 1~2일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TACO를 사용하면 1시간 내 앱 배포가 가능하다. 

실제 SK브로드밴드 Btv 서비스에 적용된 TACO는 기존 외산 솔루션을 대체하면서 Btv의 시스템 총소유비용(TCO)을 50% 이상 절감하고, 개발·운영 생산성도 30% 이상 향상시킨 바 있다. TACO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T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하나카드 마이데이터 서비스 구축을 계기로 TACO 솔루션을 산업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최일규 SK텔레콤 Cloud CO장은 “TACO를 적용한 하나카드 마이데이터가 금융권의 서비스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ACO솔루션은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에 관계 없이 적용 가능하므로, 앞으로 금융·미디어·제조·유통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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