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오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본계약 체결…LF몰 ‘명품대전’, 10% 플러스 할인쿠폰 지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패션뷰티오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본계약 체결…LF몰 ‘명품대전’, 10% 플러스 할인쿠폰 지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7.09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미지]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 로고
무신사, 스타일쉐어, 29CM 로고 ⓒ무신사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본계약 체결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스타일쉐어와 29CM의 경영권 인수를 확정했다.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수 대금은 3000억 원이다. 스타일쉐어는 무신사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고, 29CM를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는 무신사의 완전손자회사가 된다. 무신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스타일쉐어와 29CM를 공식 편입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는 780만 명 이상의 1020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정보 커뮤니티다.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산, 소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29CM는 감도 높은 브랜드와 상품 큐레이션으로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이다. 정체성이 분명한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무신사는 인수 이후에도 스타일쉐어와 29CM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플랫폼별로 독립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혜택과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 통합 시너지를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LF몰 ‘명품대전’, 10% 플러스 할인쿠폰 지급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명품대전’을 개최한다.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등 약 1000여 개의 명품 브랜드가 참여한 LF몰의 명품대전 할인 대상 상품은 최대 30만개로, 전 상품 10% 플러스 쿠폰을 증정한다. 구찌, 티쏘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0원에 살 수 있는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상품을 최대 90% 할인율로 만날 수 있는 핫딜 기획전, 스크래치 제품을 원가 이하로 만날 수 있는 명품 스크래치 대전도 오픈할 예정이다. 

LF몰의 명품대전은 오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전 10시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오르바이스텔라,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진출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을지로 소재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이번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통해 온라인 쇼핑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객들의 제품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킨다는 계획이다.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실제 핸드백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번 진출을 기념해 팝업스토어에서 △신상품 단독 판매·전 제품 15% 할인 △모든 구매 고객 파우치 사은품 증정 △인스타그램 팔로우·방문 인증 시 솝퓨리 친환경 비누 사은품 증정 등도 진행된다. 새로운 비건 가죽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제작된 핸드백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인장 화분을 증정한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엘레쎄와 MZ세대 겨냥 협업

아모레퍼시픽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뉴트로 트렌드의 선두주자 엘레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엘레쎄는 이탈리안 헤리티지 기반에 스트릿 감성을 더해 컬러풀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으로 MZ세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비레디의 핵심 색상인 푸른색과 흰색 두 가지 볼캡으로, 엘레쎄와 비레디 시그니처 로고를 함께 새겼다.

이번 비레디X엘레쎄 협업 제품은 무신사 사이트를 통해 비레디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한정수량으로 진행한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