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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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쌍용차,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7.0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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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현대자동차는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이하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싼타페 하이브리드(2WD)는 지난 1일 부로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에너지소비효율 개정안에 따라 중형 휘발유 차 기준 연비 14.3 km/ℓ 이상을 충족, 개별소비세 100만 원과 교육세 30만 원, 부가세 13만 원 등 총 143만 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반영한 판매 가격도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익스클루시브 3414만 원 △프레스티지 3668만 원 △캘리그래피 4128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완전 신차가 아닌 엔진 모델 추가임에도 이례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실속 있는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고객들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영업일 동안 6150대의 계약고를 올렸다.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세계 최초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웨스트서식스주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 '2021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 참가, 유럽 전략 차종 ‘G70 슈팅 브레이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G70 슈팅 브레이크는 제네시스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G70의 외관에 트렁크 적재 공간을 확장, 실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서 G70 슈팅 브레이크를 비롯해 △G80 △GV80 △G70 △GV70등 유럽 시장에 선보일 5개 차종을 전시하는 한편, 전기차 기반 GT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중으로 유럽 시장에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고, G80 전동화 모델도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쌍용차, 2021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는 장마철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2021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 지역별 수해차량 서비스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수리비(공임 포함)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1년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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