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롯데푸드 파스퇴르, 파키스탄 수출분유 할랄 인증…‘2021 서울커피엑스포’, 오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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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롯데푸드 파스퇴르, 파키스탄 수출분유 할랄 인증…‘2021 서울커피엑스포’, 오는 14일 개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7.1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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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_뉴본
뉴본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 파키스탄 수출분유 할랄 인증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에 분유를 수출하기 위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지난 1일 수출 분유 브랜드인 뉴본(Nubone)이 사단법인 할랄협회(KOHAS: Korea Halal Association)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단법인 할랄협회는 세계 5대 할랄인증기관인 미국이슬람식품영양협회(IFANCA: Islamic Food and Nutrition Council of America)와 통합인증 협약을 맺고, 할랄 인증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KOHAS 할랄 인증을 받으면 IFANCA 할랄 인증도 동시 획득하게 된다. 

뉴본은 2019년 론칭한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수출 분유 브랜드 중 하나다.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9월부터는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도 신규 수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파스퇴르 공장에서 생산해 파키스탄의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연간 판매계획은 20억 원 규모다.

‘2021 서울커피엑스포’, 오는 14일 개최

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서울커피엑스포’가 오는 14일부터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커피산업 관련 기업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열려 커피를 비롯한 커피머신, 장비, 원부재료, 디저트·음료 등 커피와 카페 창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코엑스는 수개월 동안 전시회를 준비한 참가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의 지원과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자를 감수하며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시장은 15m 높이로 상시 외부 공기 유입돼 야외 수준으로 유지한다. 무엇보다 방역안전을 우선시해 참가기업 부스 근무자는 매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커피엑스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입장 전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에어샤워를 통한 소독, 면적 당 인원 제한 등 안전 방역체계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업체와 협력사 전 직원이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 후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매일 제공하는 등 방역안전을 강화해 운영된다.

커피엑스포의 특성상 전시장 내 별도로 완전히 분리된 시음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QR 체크인 후 입장 가능한 시음 공간은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2m 거리두기와 1인 칸막이로 조성되며 입장 후 제한 시간 1분 이내로만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불참을 결정한 기업들의 참가비 반환은 계약 내용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차기년도 참가비의 30% 할인을 시행하는 등 업계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알로에’ 출시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13일 신제품 마시는 ‘액티비아 알로에’를 출시했다.

액티비아 알로에는 기존 마시는 요거트 베이스에 알로에 과육을 담았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는 플레인, 딸기, 사과, 포도, 블루베리 맛에 신제품 알로에 맛을 추가해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풀무원다논은 액티비아 알로에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액티비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게시물 이미지 속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액티비아 알로에(4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CJ, 중기부·창진원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론칭

CJ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

CJ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씨앗(CIAT, CJ Innovation and Advanced Tech)’의 본격 추진에 앞서 창진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트업 성장의 씨앗이 돼 열매를 맺겠다는 의미의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의 3개 영역으로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요 주제로 한 28개 핵심 과제가 제시된다. 이후 10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팀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CJ계열사 사업과 연계한 멘토링을 병행한다. 또한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데모데이’에서 투자 유치를 돕고 더인벤션랩, 크립톤, 빅뱅엔젤스, 컴퍼니D 등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 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J가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 사업장(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과 연계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홈페이지의 ‘창업도약패키지-대기업 협업 프로그램’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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