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롯데홈쇼핑, VR 활용 ‘가상 캠핑장’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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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롯데홈쇼핑, VR 활용 ‘가상 캠핑장’ 선봬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7.19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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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락앤락은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
락앤락은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락앤락

락앤락,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 출시

락앤락은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키친퓨리는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리 중에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를 효과적으로 흡착해 주방에서 사용하기 최적화돼 있다. 특히 주방후드에 적용돼 기름먼지를 빨아들이는 오일배리어(oil-barrier) 그리스필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없애주는 제로더스트(zero-dust) 집진필터,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탈취 기능이 있는 카본 콜게이트 필터, 음이온을 발생시켜 살균에 도움을 주는 이오나이저 등 4중 케어 시스템을 갖췄다.

키친퓨리는 엘엘랩스(LL Labs) 사이트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엘엘랩스 사이트에서는 다음 달 13일까지 약 23% 할인된 특별 론칭가(24만5000원)로 선보인다.

BGF그룹, 로봇 업무 자동화 도입 확대

BGF그룹은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와 인적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로봇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RPA는 기존에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반복적이고 단순하며 규칙적인 대량의 업무들을 지능형 로봇 프로세스를 활용해 자동화하는 기술로서 이를 통해 업무 시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 업무 만족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에 BGF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RPA를 시범 도입해 총 14개 부서, 36개 업무에 적용했으며 이달부터 영업 현장 부서에도 이를 전면 확대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2년 동안 RPA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지원 부서에서 그 효과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올 초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적용 가능 업무에 대한 선별과 유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RPA가 도입되는 현장 업무는 정기 데이터 보고서 추출, 점포 정보 점검 및 리스크 관리 등 총 15개 업무다.

GS25, 대구시와 함께 장애인 복지 위한 도움벨 설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19일, 대구시 중구 소재의 대구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가 지난 2월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한 '편의점 장애인 도움벨 설치' 지원사업에 GS25가 신청하고 최종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대구시 내 GS25 도움벨 설치 △근무자의 장애인 응대 교육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를 통해 GS25와 대구시는 지역 내 100여 점의 GS25 점포에 10월까지 도움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도움벨 납품업체 선정 및 제공 등 설치 전반에 걸친 활동을 지원하고, GS25는 도움벨 설치 사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편의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응대 교육에 집중한다. 또한 장애인 실종 예방 캠페인과 장애인 편의점 접근성 개선 사업 등 장애인 관련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 협력하고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 도입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확대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진출을 위해 마련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6만여 개를 대상으로 동반성장몰 입점과 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지원 △임직원 중소기업 제품 자율구매 독려 △기업 수요 물품 대량구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기금 출연 등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추후 임직원 외에도 가맹경영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임직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세븐일레븐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반성장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에 별도 접속 배너를 마련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VR기술 활용 '가상 캠핑장' 선봬

롯데홈쇼핑은 19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테마별 캠핑장을 구현하고, 캠핑 간접 체험은 물론 인기 캠핑용품 구매도 가능한 비대면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토캠핑', '백패킹' 등 테마별 캠핑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실제 판매 상품도 배치해 캠핑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명 레저 브랜드 '코베아'의 '아이거 텐트'를 비롯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시그니쳐 벤처 체어', '콜맨 아이스박스' 등 해외 브랜드의 캠핑용품을 배치해 구매도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가상으로 연출된 캠핑장을 둘러보며 캠핑 분위기를 간접 체험하고, 전시된 상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도 할 수 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고객이 직접 가상공간에 참여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안에 모바일TV와 연계해 고객이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쇼호스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메타버스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며, 방송 스튜디오, 분장실 등 홈쇼핑 가상 체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강원도형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 첫선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강원도와 협력해 강원도형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사고팔고'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리아센터의 모바일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특화된 마이소호를 기반으로 제작된 사고팔고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강원도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전자상거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플랫폼이다. 강원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온라인 마켓을 개설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사고팔고는 3년 안에 3000개의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고팔고는 스마트폰으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찍고 곧바로 온라인 마켓에 등록할 수 있다. 카드, 무통장 입금뿐만 아니라, 카톡 등 SNS를 통해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택배뿐만 아니라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는 기능을 비롯해 가입비와 중개수수료, 사용료 모두를 무료로 제공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웃을 수 있는 온라인 간편 직거래 마켓이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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