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오늘]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 주인됐다…정읍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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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오늘]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 주인됐다…정읍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 준비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1.07.23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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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 주인됐다

전주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한 '공동체라디오방송 신규허가 공모'에서 (사)전주공동체라디오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전주공동체라디오는 시민 설명회와 공간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개국을 통해 FM 93.5㎒에서 라디오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동체라디오가 전국에 시범사업으로 도입된 지 17년 만에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성과다.

전주공동체라디오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정보와 이슈를 생산하고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주공동체라디오와 '전주공동체라디오방송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시는 지난 4월 전북은행과의 협의을 통해 스튜디오와 송신탑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 준비

정읍시는 시대 흐름에 맞는 SOC 인프라 구축과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조성으로 정읍 대도약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재활성화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최근 변화하는 관광의 흐름에 주목하고, 기존의 볼거리 위주의 경유형 관광지에서 사계절 체류 가능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희망찬 정읍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산내면 매죽리 일대 구절초 테마공원에 체류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해 관광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편리한 교통망 구축, 노후화된 상하수도관 교체, 첨단기술을 접목한 수돗물 공급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람 중심의 인프라 구축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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