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오는 24일 '방배그랑자이' 입주 시작

GS건설은 오는 24일부터 '방배그랑자이'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된 방배그랑자이는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꾸며졌으며, 이중 전용면적 59·74·84㎡ 2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매봉재산과 맞닿은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조경·커뮤니티 특화설계를 적용한 만큼, 방배동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따.

포스코건설, '더샵 거창포르시엘'서 지역주민 참여 기부챌린지 진행

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 분양을 통해 '지역민이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챌린지'를 실시했다고 23일 전했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거창포르시엘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단지 공식 홈페이지 관심고객이 1명 늘 때마다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그 결과 총 5000명의 관심고객이 모였으며, 이렇게 마련된 후원금 500만 원은 거창군에 전달됐다. 해당 기부금은 거창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문화사업인 '아람1004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23일 '강릉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1305가구 규모로 일반에 공급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전체 가구 중 약 80%로 구성된다. 교동7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행정기관과 대영마트, 의료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아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8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10일, 정당계약은 23~27일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한신공영, '고속국도 제32호선 아산-청주선 인주-염치간 건설공사' 수주

한신공영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고속국도 제32호선 아산-청주선 인주-염치간 건설공사(제2공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충남 아산 염치읍 강청리부터 염성리까지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총 계약금액은 1322억500만 원이며, 이중 한신공영 몫은 토목공사(80%)와 전기공사(100%)를 포함해 1058억3978만 원이다. 이는 지난해 한신공영 전체 매출의 6.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착공일로부터 1500일이며, 계약금액·기간은 공사진행과정 등에 따라 추후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