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상반기 영업익 3019억 원…전년比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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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올해 상반기 영업익 3019억 원…전년比 10.17%↓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7.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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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2021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4조2458억900만 원, 영업이익 3019억6000만 원을 올렸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9%, 영업이익은 10.17%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2208억2600만 원) 1.90% 늘었다. 대규모 플랜트 현장이 대부분 마무리된 데다, 전직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실적이 저조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조를 앞세워 양적 성장보다는 수익성에 기반한 선별 수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지속적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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