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 44개 금융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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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44개 금융사 제휴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02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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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금융권, 온라인투자연계금융까지…금융업권 다각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기업 렌딧과 손잡으며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핀다 제공

핀테크 기업 핀다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기업 렌딧과 손잡으며 업계 최다 금융사를 보유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1금융권 및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을 포함한 금융사 44곳과 제휴하며 개인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스펙트럼의 대출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핀다는 이번 제휴를 기점으로 업계 최다 규모의 금융사를 보유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핀다를 통해 업계 총 44개 금융사의 다양한 대출조건을 1분 내로 조회할 수 있고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1금융권 6개, 저축은행 25개, 캐피탈사 10개, 카드사 2개에 이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렌딧까지 다양한 금융권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핀다는 렌딧과 제휴하며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핀다의 비교 대출 서비스 이용자들은 본인인증 한 번이면 금융사의 대출조건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이중 렌딧의 개인신용 중금리대출도 신청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이날 "핀다 사용자들이 보다 개인화된 화면을 마주하며 금융의 주인인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UX를 개인 맞춤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꾸었다"라며, "이와 함께 대출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핀다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전문적이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라는 든든한 이미지를 담아 새로워진 CI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이 현금 흐름을 건강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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