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스크롤 이동 상태바
[보험오늘]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8.1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 출시
DB손해보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바이오-헬스 과제’ 참여
AXA손해보험, 도난손해 특약 판매
교보생명, 한양대와 스타트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제공
최창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 첫 번째), 이성구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이 농민과 피해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최창수 대표, 폭염피해 현장 방문

NH농협손해보험은 최창수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본 충남 홍성의 양돈 축사와 서산의 사과 과수원 등을 방문,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곳으로, 양돈 축사는 가축의 열사 피해를, 사과 과수원은 일소피해를 입었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 조사 등을 당부했다.

최 대표는 “정책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발생한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ESG 형 보험상품”이라며 “빠른 사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12일 핵심 보장으로 구성한 '(무)e플래닛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교보라이프플래닛 제공

교보라이프플래닛, 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12일 핵심 보장으로 구성한 '(무)e플래닛어린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어린이 보장 보험이다. 재해장애, 재해골절과 입원, 수술, 암 진단을 보장하며, 특히 입원 첫날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린이에게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깁스나 화상, 특정 법정감염병진단을 보장받을 수 있고 감염병 진단비나 깁스 치료비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하다.

(무)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100세 만기 선택 가입 시,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며, 비갱신형 상품이기 때문에 처음 보험료 그대로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3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엔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챙길 수 있다.

자녀가 여러 명이라면 혜택은 배가 된다. 자녀 중 1명만 (무)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다자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2명이면 3%, 3명 이상은 5% 보험료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날 "이번에 출시한 (무)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고객 수요를 우선해서 꼭 필요한 기본적인 보장 위주로  구성해 준비했다"라며, "국내 대표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만큼 대면 채널에 비해 절감한 사업비로 더욱 가성비 높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보장을 중심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바이오-헬스 과제’ 참여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스타 (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제3탄-자율주행, 바이오’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일에 과제를 공개하고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는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에서 주관하며, DB손해보험을 포함해 △구글-라파스 △셀트리온 △경북대학교병원-GE 헬스케어-Microsoft △한국로슈 △씨젠의료재단 이상 9개 사가 참여했다.

DB손해보험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서비스’라는 과제를 출제했으며, 정신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와 의료서비스 제공자를 빠르게 매칭하는 상담 예약 서비스와 예약된 사용자에 대한 비대면 치료 서비스 제공이 과제의 핵심이다.

본 공모전은 선정평가, 데이터 공개 및 멘토링, 최종 경진대회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제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특히, 공모전의 과제별 대상 수상 스타트업에겐 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1년간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그 외에 기술개발자금(최대 6억 원), 기술특례보증(최대 20억 원) 등이 연계 지원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날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을 통하여 스타트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당사가 보유한 경험을 제공해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XA손해보험 제공

AXA손해보험, 도난손해 특약 판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은 연중 ‘침입 범죄’ 빈도수가 높은 시기로 꼽힌다. 이처럼 도난손해를 위한 주의가 더욱 필요해진 요즘, 우선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한다면 ‘빈집’처럼 보이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업계는 도난손해 관련 특약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도난손해 특약 가입 시 보험증권에 기재된 물건 등이 주택 내(공동주택은 베란다를 포함한 전용면적 부분, 이외 주택은 옥상 및 담당 내에 해당)에 있으면 강도 또는 절도로 인해 도난·망가짐·손상 및 파손된 부분에 대해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손해액 전부를 보상한다. 또한 소화기·스프링클러·가스누출감지기 등 화재예방기구 및 장치를 갖추면 할인 대상 담보의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췄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이날 “해당 상품은 일상 속 위험과 사고로부터 종합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특히 침입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다양한 보장을 마련했다"라며 "고객의 일상과 일생을 모두 함께 하는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 말했다.

 

교보생명, 한양대와 스타트업 육성 위한 산학협력 체결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한양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한양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업 프로그램을 보유한 한양대학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 △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원 △유망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연계 시스템 구축 △스타트업을 위한 자금 조달과 투자 유치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한양대 창업지원단과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선발·육성하고 산학협력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화하며 개방형 혁신에 더욱 힘쓰고 나아가 성공적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스테이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지원 강화 정책에 부응하고 혁신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교보증권과 함께 CVC 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화, 교육, 헬스케어 등 새로운 영역에도 적극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이철 디지털전환 지원 담당 상무는 이날 “이번 협약으로 교보생명은 창의적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현업에 반영하고, 한양대학교는 교보생명의 인프라를 활용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