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농심-T1 PO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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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농심-T1 PO 2라운드 진출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08.20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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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농심 지목…젠지-T1 격돌 4강대진 완료
리브 샌박은 선발전 行…아프리카는 시즌마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오는 21~22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 캡처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18일 경기에선 농심 레드포스가 첫 세트를 아프리카 프릭스에 내줬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3:1 역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퍼스트팀에 선정되기도 한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이 화력시위를 벌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어 19일엔 T1이 리브 샌드박스를 3:0으로 셧아웃시키며 다음 스테이지로 향했다. 47일만에 출전한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 활약이 돋보였다.

2라운드에 올라있던 1위 담원 기아는 다음 상대로 농심 레드포스를 지목했다. 젠지 e스포츠와 T1이 맞붙게 됐다. 오는 21일 담원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 22일 젠지 e스포츠와 T1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가 예정됐다.

1라운드 1세트 POG(Player Of the Game)로 선정된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젠지는 칼 같은 느낌이라 칼 대 칼로 싸우는 게 더 재밌다"라면서 "스프링 때와는 다르다. 뭔가 우리 팀이 전체적으로 디테일하게 올라왔다. 라인전부터 운영까지 자신 있다"라며 다음 라운드 젠지 e스포츠 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5위였던 리브 샌드박스는 패하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대표 선발전 1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상대는 한화생명 e스포츠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시즌을 마감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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