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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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분양 예정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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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동문건설
ⓒ 동문건설

동문건설은 오는 9월 경기 파주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을 선보인 이후 4년 만에 문산 지역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74·84㎡ 총 150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13가구 △74㎡ 142가구 △84㎡ 1048가구 등이다.

근거리에 경의중앙선 문산역, 통일로(1번 국도),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있고, 오는 2026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동문건설의 설명이다.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이 주변에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고, 각 세대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할 계획이다.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는 물론,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과 입주민의 여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이 예정됐다.

동문건설 측은 "파주가 지난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문산은 규제를 피해 인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이 문산 대표 아파트로 거듭났고, 이번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새로운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기술력을 총동원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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