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오픈…이마트·SSG닷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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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오픈…이마트·SSG닷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09.09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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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GRS_사진자료]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블라스점 외관 전경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외관 전경 ⓒ롯데GRS

롯데GRS,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 타임빌라스점 오픈

롯데GRS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에 자연친화 콘셉트 스토어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TimeVilas)점을 오는 10일 연다.

타임빌라스는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콘셉트로, ‘시간도 쉬어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20일 롯데백화점동탄점에 오픈한 A’lement 스토어에 이어 롯데GRS가 선보이는 두 번째 콘셉트 스토어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은 1층 광장 앞에 있다. 전체 면적 47평 규모에 39석으로 이뤄져 있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플랜트월’이 특징인 매장이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에서는 신선한 재료로 당일 판매하는 샐러드 5종, 샌드위치 4종을 선보인다. 또한 스페셜티 커피 4종과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BASILUR SUNSET AVENUE)와 협업한 ‘마르티누치 티라미수’ 등 8종의 디저트도 판매한다. 이밖에 커피 생두 껍질인 허스크(Husk)로 만든 친환경 컵과 꽃을 활용한 MD상품도 있다.

이마트·SSG닷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시작,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40% 할인하고 최대 50만원의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본 판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내세운다. 코로나 확산 이후 세 번째 비대면 명절을 맞이하며, 가족과 친지를 직접 찾는 대신 고가의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는 새로운 명절 문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ESG 트렌드에 맞춰 대표 선물세트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다. 우선 피코크 축·수산 선물세트 전 품목에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아이스팩의 내용물은 물과 전분이며, 포장재는 분리 배출이 가능한 LDPE(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했다. 

피코크 축산 세트의 대표 상품인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냉장세트 6개 품목과 피코크 수산 세트 7개 전 품목 포장상자는 종이 보냉 상자로 교체했다. 상자 내부 속지에는 콩기름 잉크를 활용했다. 피코크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에도 포장 상자에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본그룹, 창립 19주년 기념 ‘비대면 봉사활동’ 실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은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 등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자 참여형 사회공헌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봉사활동은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키우기와 걸음기부 캠페인 두 가지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창립기념일인 9일에 앞서 두 달간 326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동물과 사람 모두 행복한 숲 조성을 위한 집씨통 키우기에는 108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 직원들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한 나무 화분에 도토리를 심어 싹을 틔우고 100일간 직접 도토리 화분을 길렀다. 싹을 틔운 도토리 화분은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돌려보냈다. 같은 기간 참여자 걸음 수를 모아 목표 걸음 수를 채우면 기부하는 ‘걸음기부 캠페인’도 진행됐다. 218명이 참여한 이 캠페인은 목표 걸음(4000만 보)을 상회하는 7423만 보를 달성해 노을공원에 묘목 200그루, 동대문 쪽방촌에 본죽 가정간편식(HMR) 구성의 ‘정성박스’ 200세트를 기부했다.

롯데,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 ‘청춘책방’ 열어

롯데가 9일 육군본부와 강원도 철원 15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는 오는 2023년까지 청년장병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청춘책방’과 육군본부가 올해 신설한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을 후원한다. 롯데는 육군본부, 한국구세군과 협력해 지난 2016년부터 최전방 GOP(일반 전초; General Outpost), 해안 소초 등에 근무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장병들에게 독서카페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오픈한 57개에 올해 8곳을 추가해 총 65개(육군 58곳, 공군 7곳)로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독서카페 형태와 달리 군 장병 대부분이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E-library(전자책) 공간과 독서실 공간을 통합한 ‘온라인 학습 공간’도 만들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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