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자금난 해소 위해 상생협력 실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은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에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장기적 경기 침체로 여러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기 지급 대상은 화물 운송, 부품 제조, 센서 개발, 볼 공급장치 제작 등 협력사다. 골프존은 긴급 자금으로 편성해 재원을 확보하고 기존 월말 집행 예정인 지급일을 약 2주 가량 앞당겨 각 업체에 물품대금을 지급했다.
골프존 측은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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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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