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사내벤처, 언택트 자동차 정비 플랫폼 ‘알카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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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벤처, 언택트 자동차 정비 플랫폼 ‘알카고’ 출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09.1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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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방문 어려운 고객 대상 언택트 차량 정비 선봬
셔틀버스 제공으로 출근 전 입고하는 직장인 편의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 ‘알카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자동차 정비 중개 플랫폼 ‘알카고’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알카고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하고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차량을 가져간다. 직장인이 출근 전 차량을 맡기는 경우 알카고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로 직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정비가 완료되면 탁송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지정한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준다.

셔틀버스 서비스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중구, 종로구, 여의도 지역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탁송 서비스는 올해까지는 서울지역에서 진행하고 내년부터는 수도권 및 광역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본 정비뿐만 아니라 부가 서비스 및 추가 정비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정비를 받는 고객들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중에서 정비내역서는 차량 상태를 점검해 교환이 필요한 부분과 비용을 사전에 안내해 고객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과잉정비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알카고는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취지를 살려 편리성, 안정성, 혁신성을 모두 담았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신한마이카와 더불어 토탈 카-라이프 플랫폼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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