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제과, 기능성 표시 제품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롯데제과가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를 27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 빙과류에서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일반 식품 기능성 표시제는 기능성 표시 기준을 충족하고 과학적 근거가 충분하면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을 표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2월 말 실시됐다.

설레임 프로바이오틱스는 최근 코로나19 여파 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건강과 면역력 저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건강기능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사용한 제품이다. 제품 1개(160ml)에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에 해당하는 유산균 1억 CFU(colony forming unit, 미생물 집락수)가 함유돼 있다. 이 제품은 요거트 맛을 적용했으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1000원이다.

bhc치킨,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 5억 돌파

bhc치킨은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bhc치킨이 보도자료에 담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bhc치킨의 지난해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5억2000만 원을 기록하면서 4억3000만 원을 달성했던 2019년 대비 약 20% 신장했다. 단위 면적당 매출 역시 2348만 원에서 2851만 원으로 약 21% 증가했다.

bhc치킨의 지난해 연 매출은 4000억 원을 돌파, 3186억 원을 기록했던 2019년 대비 26% 상승했다.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hc치킨에 따르면 올 8월까지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늘었다.

연이은 성장 기조에 대해 bhc치킨은 가맹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적극적 소통, 본연의 역할 준수 등 가맹점 역량 제고를 위한 행보들이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농심, 새우깡 출시 50주년 맞아 이색협업 실시

농심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타 업계와 이색 협업에 나섰다. 농심은 MZ세대 패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바인드(BIND)’와 손잡고 새우깡을 콘셉트로 만든 다양한 굿즈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농심은 스마트폰 케이스와 그립톡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캠핑체어, 보냉백 등 가을맞이 캠핑용품도 함께 선보였다. 농심은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제공했으며 편집숍 바인드(BIND)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판매와 디자인을 담당했다.

새우깡과 함께 안성탕면, 너구리, 포테토칩, 깡 시리즈 등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바인드 X 농심 캠핑마켓’도 진행된다. 마하그리드, 비바스튜디오, 클로티, 척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농심 제품과 짝을 이뤄  패션 아이템과 굿즈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들은 바인드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삼성 파르나스 몰 등 팝업스토어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판매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시식 후기 이벤트 진행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제2회 식후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직접 촬영한 메뉴 사진과 리뷰를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로 보내면 된다. 또한 9월 한 달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비롯해 블로그, 카페 등에 직접 올린 후기의 링크를 보내도 참여 가능하다. 단, 확인이 불가능한 비공개 링크는 이벤트 참여에서 제외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달 6일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공지 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며 당첨 후기는 추후 원할머니 보쌈족발 인스타그램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