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오늘] 포스코1%나눔재단, 과학 꿈나무 교실 확대 운영…포스코청암재단, 신진 과학자 33명 지원 나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철강오늘] 포스코1%나눔재단, 과학 꿈나무 교실 확대 운영…포스코청암재단, 신진 과학자 33명 지원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09.2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 과학 꿈나무 교실 ‘상상이상 사이언스’ 확대 운영

포스코1%나눔재단은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창의·진로 과학교실(이하 상상이상 사이언스)’의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포항과 광양 지역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재인 철을 이해하고 철에 관한 과학기술과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과학 분야 진로 강연과 진로 적성 검사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로 3년 째를 맞는 ‘상상이상 사이언스’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2월 24일까지 포항과 광양의 20개 중학교,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개 중학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것과 비교해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올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신설했다. 인기 과학 유튜버 ‘안될과학’의 영상 강연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방탈출 게임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학생들의 참여와 학습효과를 높였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는 현직 교사들도 함께 참여했다.           

상상이상 사이언스 교육 진행은 35명의 상상교사들이 맡는다. 상상교사는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과 경력 단절 여성들 중 과학에 관심이 많은 우수 지역 인력들로 선발해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청암재단, 신진 과학자 지원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3명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은 미래 선진 과학한국을 이끌어갈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 33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는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Post-doc(박사후연구원) △신진교수들 중 매년 3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신성장동력 기반이 되는 응용과학을 지원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 기초과학과 △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3개분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이들로 구성되며, 2년간 최대 1억 원이 지원된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6월 지원접수를 받아 2개월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10일 최종 선발을 완료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