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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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계약 실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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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일원에 공급 중인 '힐스테이트 동인' 선착순 계약을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동인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941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연면적 약 1만1556㎡ 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 대구역이 도보 거리에 있고, 동인초 등과 인접해 교통성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번 선착순 계약은 거주 지역, 청약통장 유무 등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마음에 드는 잔여세대 동호수를 택해 계약할 수 있다. 선착순 방식으로 분양받은 분양권은 다른 주택 정약 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해 광역 투자 목적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계약금(10%) 완납 시 입주 전 전매 가능(공사기간 3년 초과)하고, 중도금(50%)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힐스테이트 동인 분양가는 최저가 기준 5억4490만 원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는 평균 2172만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대구 전역이 규제 지역으로 묶인 상황인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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