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연희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구독자수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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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우건설, 연희공원 푸르지오 견본주택 오픈…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구독자수 20만 돌파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14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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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청약 마감

GS건설은 경기 이천 관고동 일대에 공급 중인 '이천자이 더 파크'가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이 공개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96가구 모집에 1만5753명이 몰려 평균 39.78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66.82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T타입에서 나왔다. 이후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5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GS건설 측은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데다 민간공원 특례사업(부악공원)으로 조성돼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이천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주거형 오피스텔 '연희공원 푸르지오 라-끌레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인천 서구 경서3구역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전용면적 53~82㎡ 총 985실 규모로 꾸며진다. 청약 접수는 오는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28~31일이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전(全)타입 청약신청금 300만 원을 예치해야 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대우건설 측은 "인천의 새로운 중심인 청라~가정~루원지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청약,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실수요자, 투자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 마련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오는 11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공급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중 부산 남구 대연6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대연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세대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14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에 연포초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인 데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 역세권 입지를 갖춘 만큼 교육환경과 교통성이 우수하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단지가 들어서는 대연동은 활발한 주택정비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부산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새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흥토건-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체결

중흥토건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은 중소 하청업체들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건설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역량 진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중흥토건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의 ESG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함으로서 동반성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신세계건설, '빌리브 매거진' 구독자 수 20만 명 넘어서

신세계건설은 '빌리브 매거진' 구독자 수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빌리브 매거진은 다양한 공간과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삶의 가치 등을 소개하기 위한 신세계건설의 자체 미디어다. 또한 주거 브랜드인 '빌리브'(VILLIV)에 대한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이기도 하다.

신세계건설 측은 "감각적인 콘텐츠 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동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양한 소재와 높은 완성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온라인은 물론, 종이 매거진을 인쇄·제작해 스타벅스 전국 매장, 베키아에누보, 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한 점도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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