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담원 기아, ‘6전 전승’…조 1위로 롤드컵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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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담원 기아, ‘6전 전승’…조 1위로 롤드컵 8강행
  • 김병묵 기자
  • 승인 2021.10.16 0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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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 재경기 끝에 북미 C9 생존…FPX 탈락 충격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인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가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네이버 e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본선인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가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15일(한국시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날 A조 경기에서 담원 기아는 중국의 펀플러스 피닉스(FPX), 유럽의 로그,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C9)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연파하며 6승을 올렸다.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와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경이로운 기량을 선보였고, 탑 라이너 '칸' 김동하는 로그를 상대로 대회 첫 펜타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원거리 딜러 '고스트' 장용준과 서포터 '베릴' 조건희도 한 수 위의 운영과 교전 능력을 선보이며 팀을 다음 스테이지로 이끌었다.

한편, 담원 기아를 제외한 A조의 다른 팀들은 혼전을 벌여 재경기까지 치른 끝에 C9이 조2위로 진출했다. C9는 1라운드에서 3전 전패를 했지만, 담원 기아를 제외한 다른 팀들을 잡아내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이후 로그와의 최종 재경기에서 53분에 달하는 혈투 끝에 승리해 8강에 올랐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FPX는 2승 1패의 1라운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탈락했다. 첫 경기 담원 기아에게 패하면서 페이스를 잃었다. 하루에만 4전 전패하며 결국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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