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팔도, 일부 음료 가격 평균 8.2% 인상…bhc, 정보통신망법 위반 무혐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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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오늘] 팔도, 일부 음료 가격 평균 8.2% 인상…bhc, 정보통신망법 위반 무혐의 처리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1.10.18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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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첨부사진]팔도, 일부 음료 제품 가격 평균 8.2% 인상
팔도 로고 ⓒ팔도

팔도, 일부 음료 제품 가격 평균 8.2% 인상

팔도는 오는 11월 1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평균 8.2%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제품 인상폭은 ‘뽀로로’ 페트(PET) 7.7%, ‘비락식혜’ 캔(238ml) 10%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최근 원당, 포장재 등 부원료·인건비, 물류비와 같은 제반비용이 상승하며 제조원가 압박이 크게 심화됐다”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bhc, 정보통신망법 위반 무혐의 처리

치킨 프랜차이즈 bhc는 BBQ가 bhc 박현종 회장과 임직원 등 6명을 대상으로 고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관련 검찰 수사 결과 모두 혐의없음 불기소 처리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bhc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동부지검으로부터 BBQ가 자사 내부 그룹웨어에 무단 접속해 주요 영업비밀을 취득했다는 이유로 bhc 박현종 회장을 비롯해 6명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법 위반 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가 없어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

파리바게뜨, 합작법인 설립해 인도네시아 진출

SPC그룹은 인도네시아 기업인 에라자야그룹과 함께 합작법인(조인트벤처)을 설립하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의 7번째 해외 진출국인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면적과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동남아 사업 확대는 물론, 향후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사업을 위해 파리바게뜨 동남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유한회사(Paris Baguette Singapore LTD)는 에라자야 그룹의 계열사 EFN(Erajaya Food & Nourishment)과 함께 합작법인 '에라 보가 파티세린도'(PT ERA BOGA PATISERINDO)를 설립했다.

SPC그룹과 에라자야 그룹은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11월 수도 자카르타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발리, 수라바야, 메단 등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 빼빼로 굿즈 제작·온라인 이벤트 전개

롯데제과는 빼빼로 캐릭터를 활용한 2종의 굿즈를 제작, 온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빼빼로프렌즈 X 핫트랙스 빼꾸 키트’는 롯데제과가 교보 핫트랙스와 손잡고 제작한 ‘빼빼로 꾸미기(빼꾸)’ 키트로 데코페이퍼 5종과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2종,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메모지가 들어있다. 핫트랙스에서는 빼빼로 6종과 ‘빼꾸’ 키트로 구성된 기획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빼빼로프렌즈 카메라 키트’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일회용 카메라와 DIY포토북, 에코 파우치 총 3종이 들어 있다.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에서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빼빼로를 구매하는 고객 2500명에게 빼꾸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3~4만 원 가량의 기획팩을 구매할 경우 카메라 키트를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전개한다. 롯데제과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굿즈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빼꾸 키트와 카메라 키트를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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