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은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 광주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주역 자연&자이는 다음달 입주(예정)를 앞두고 있는 총 1031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24~41㎡ 14실 규모다.

분양신청은 오는 20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6시 당첨자를 발표한다. 유찰 시 재입찰은 오는 22일로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인근에 경기광주역이 있어 배후수요까지 갖춘 만큼 상권이 우수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최근 주거지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주거지 인근 상가, 그중에서도 이동 동선이 짧은 단지 내 상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는 내부수요는 물론,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권을 갖췄다"고 말했다.

광주역 자연&자이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경기 광주 경안동 일원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