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DL이앤씨, e편한세상 풍무역 분양…반도건설, PC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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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DL이앤씨, e편한세상 풍무역 분양…반도건설, PC사업 본격 진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2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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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DL이앤씨, 오는 11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분양 예정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다음달 중 경기 김포 풍무동 일대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동, 전용면적 35~32㎡ 총 420실 규모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꾸며진다.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반경 1km 내 위치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인근에 선수공원과 장릉저수지 등 녹지가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는 게 DL이앤씨의 설명이다. 

DL이앤씨 측은 "주변의 편리한 생활편의시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상징성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리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기술 컨퍼런스' 개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2일까지 '스마트기술 컨퍼런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엔지니어링ㆍ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성과와 최신 스마트기술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PLAY WITH SMART TECHNOLOGY, WORK SMARTER'를 주제로 '설계 자동화와 최적화', '시공 무인화와 모듈화' 등 두 가지 메인 테마로 구성됐다. 이를 계기로 현대엔지니어링은 4차산업혁명 주요 기술을 건설산업 전반에 확대 적용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사업 환경 변화가 계속되는 건설산업에서 스마트 건설기술은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기술을 스케일업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스마트건설기술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하석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동참

롯데건설은 하석주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전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마련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하 대표는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 등에 공유했다. 또한 다음 참가자로 윤종민 롯데인재개발원 원장을 지목했다.

하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계속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도건설, PC사업 진출…"친환경 신사업·ESG 경영 잰걸음"

반도건설이 PC(Precast Concrete)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신사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21일 반도건설은 경기 여주 소재 PC공장 부지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해당 부지 인근 야적장 부지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오는 2022년 상반기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현재 리모델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건설은 우선 사업 초기에는 자체 아파트 현장에 PC 물량을 공급하고, 생산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외부 영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 측은 "우수한 품질의 PC제품을 자체 생산해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건축기술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은 물론, 공사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 도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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