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금융지주, 3분기 누적순이익 3조 5594억 시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은행오늘] 신한금융지주, 3분기 누적순이익 3조 5594억 시현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0.26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은행, 세무신고 자동화 위한 ‘하나 SSEM 통장’ 출시 이벤트 실시
신한은행, 숙명여대·LGU+·맘모식스와 메타버스 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곽수연 기자]

신한금융지주, 3분기 누적순이익 3조 5594억 시현

신한금융지주회사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3분기 누적순이익이 3조 5594억 원이라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선별적인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캐피탈, GIB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M&A 전략을 통해 편입된 신한라이프, 아시아신탁 등 비은행 그룹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그룹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재확인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를 지속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그룹의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약 3900 억 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미래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 고객중심 비즈니스 전략 강화 등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또 친환경금융과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미래 성장을 위한 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세무신고 자동화를 위한 ‘하나 SSEM 통장’ 출시 이벤트 실시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세무신고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대표 천진혁)의 스마트폰 앱 ‘SSEM’ 이용 손님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 SSEM 통장’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 ‘하나 SSEM 통장’은 편리한 세무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해 △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 ‘SSEM’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와 납부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내년 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한 손님 1만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하는 손님께 ‘SSEM’앱을 통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를 위해 ‘하나 SSEM 통장’을 통한 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이고 손쉬운 세무 업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숙명여대·LGU+·맘모식스와 메타버스 캠퍼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LG유플러스·맘모식스와 숙명여자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숙명여자대학교 축제인 ‘청파제’를 메타버스 공간인 스노우버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게임 플랫폼인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고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 아이템, 아바타 생성, 채팅 등을 활용해 숙명여자대학교만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숙명여자대학교가 학생들 간의 전공서적, 의류, 중고거래 등 주변상권과 연계한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어 학생ID와 계좌를 연계해 메타버스 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캠퍼스라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메타버스 캠퍼스에 구현해 대학 일상 속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정직하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