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전성시대
[증권오늘]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전성시대
  • 곽수연 기자
  • 승인 2021.10.26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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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억 달러 외화채권 발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곽수연 기자)

삼성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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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전성시대

삼성증권은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청약 첫 날에만 5만 명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에 새로운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가 61%를 차지하는 등 간편투자앱을 활용한 MZ세대의 공모주 투자 바람이 거센 모습이다.

오투는 "누가 해도 쉬운 투자"를 표방하며 공모주 청약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청약이 가능하도록 구현했고, 공모주 청약이 눈에 뛸 수 있게 메뉴 상단에 배치해 초보투자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오투는 공모주 용어부터 배정방식, 관련 규정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어 처음 공모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오투는 초보 투자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을 기록했다. 실제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MZ세대이며,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 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디지털부문장은 "기존 증권사 MTS가 많은 상품을 전시해 판매하는 백화점이나 할인점이라면 간편투자앱은 투자자가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가 선별한 핵심상품과 편리한 거래기능을 압축해 제공하는 편집샵이라 할 수 있다"며 "간편투자앱의 기능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B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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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억 달러 외화채권 발행

KB증권은 3억 달러 규모의 달러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발행 채권은 KB증권이 처음으로 발행한 외화채권으로, 5년 만기 3억 달러 규모로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95bp의 가산 스프레드를 더해 발행했다.

최근 미국의 테이퍼링 예상, 중국의 헝다(恒大·에버그란데) 우려 본격화와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국제 신용등급을 기반으로 국내 증권사가 발행한 5년 만기 외화채권 발행 중 가장 낮은 가산 스프레드로 발행됐다.

투자자 주문은 총 66개 기관으로부터 유효수요 기준으로 14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최종 금리가이던스 전 최대주문은 약 20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KB증권은 유효주문 기준으로 올해 프라이싱된 국내증권사 발행 중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KB증권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에서 발생된 미국과 중국 관련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우수한 지배구조, 안정적인 수익창출 능력 등을 아시아, 유럽 투자자에 인정받아 최초 금리가이던스 대비 30bp 낮은 수준으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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