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우리카드가 개인사업자 맞춤 혜택을 담은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Biz KIT(비스킷)’ 카드는 개인사업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과 가맹점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담았다. 

해당 카드로 국내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과 한도 없이 0.5%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OWNER KIT’는 개인사업자 사용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담아 △해외 온오프라인 △외식 △온라인쇼핑 △대형할인점에서 5%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OPERATION KIT'로 가맹점 운영에 필수 서비스 혜택을 탑재해 △렌탈 △정기결제에서 5%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개인사업자만을 위한 ‘PREMIUM KIT’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80만 개인사업자 고객을 보유한 ‘캐시노트’ 고급형 정기결제 시 20% 포인트를 적립하고 가맹점 리뷰 통합 관리, 방문과 상권 분석 자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부가세 환급지원·전자세금계산서 발행·매출과 매입 통합관리 등 효율적인 세무 관리를 위한 개인사업자 Win-Tax 혜택과, 위드코로나 시작에 맞춰 전세계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도 더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상품명인 Biz KIT은 비스킷처럼 개인사업자 입맛에 맞게 가맹점주 개인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혜택을 세트로 담았다는 의미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Biz KIT을 이용하면서 가맹점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