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안전보건경영실 신설…“중대재해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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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안전보건경영실 신설…“중대재해 근절”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0.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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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동부건설이 '특화설계 제안', '전북 전주 출신 허상희 사장', 꼼수 의혹이 제기됐던 '일자리 제공 약속' 등을 앞세워 전북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5대 건설사 중 하나인 대림산업을 꺾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 동부건설 CI
동부건설 CI ⓒ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대표이사 직할 안전보건경영실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정기 원포인트 조직개편은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실장으로는 오수찬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오 상무는 1997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이후 HSE 팀장(안전환경보건 팀장) 업무를 수행하며 건설안전기술사, KOSHA-MS 심사원, ISO 45001 심사원 자격 등을 갖춘 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라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부건설은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모든 회의를 '안전보건경영회의'로 개명해 안전보건경영 현안, 이슈, 개선에 대한 의사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측은 "최근 동부건설에서 인수·합병한 한진중공업 안전팀과의 협업으로 양사의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장점을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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