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잡는 원희룡…본선 진출해 부패 청소 완결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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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잡는 원희룡…본선 진출해 부패 청소 완결지을 것"
  • 김의상 기자
  • 승인 2021.10.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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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의상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본선에 진출해 정권교체를 해야만 지금 시작한 부패 청소를 완결지을 수 있다”고 밝혔다.

원 전 지사는 “요즘 ‘이재명 잡는 원희룡’이란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며 이같은 글을 올렸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도 본선처럼 이재명 후보와 싸운다”면서 “대장동 게이트로 인한 국민적 분노를 알고 있기에 부패 청소부를 자처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전 지사는 “여러 안전장치를 통해 법을 피해 가는 법꾸라지를 잡기 위해 캠프 내 TF팀과 밤새워가며 증거를 찾고 국민께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장동 사건과 이재명 후보와의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것이 시급하지만 이것은 대한민국을 바꾸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이재명 후보를 경선에서도 잡았듯이 본선에서도 잡겠다”라며 “무능하고 부패한 후보를 유능하고 깨끗한 후보 원희룡이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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