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비전 선포식 개최…강요식 “디지털 전환의 컨트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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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비전 선포식 개최…강요식 “디지털 전환의 컨트롤타워”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1.10.29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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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디지털 생태계 리딩 등 새로운 비전 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29일 비전 선포식 개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오늘(사진 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임직원 일동이 29일 비전 선포식 개최 후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시사오늘(사진 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은 29일 서울 마포구 재단 사무실에서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전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재단 경영 대혁신 TF팀’ 활동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스마트시티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미션과 넥스트 디지털 생태계를 리딩하는 스마트 서울의 컨트롤 타워 이상 두 가지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 및 확산 △디지털 격차해소 프로그램 통한 스마트 시티즌 10만 명 육성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개발・적용 통한 혁신기업 200개사 육성 △메타버스 시티즌 플랫폼 활성화를 통한 메타휴먼 100만 명 달성 △재단 위상 제고로 기관 역할 증대 등 5대 경영목표도 세웠다. 

재단은 이날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디지털을 상징하는 알파벳 D와 서울 영문자 S의 동적 이미지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 스마트 서울의 의미를 담았다. 색상은 블루계열로 디지털과 청렴성을 강조했다.

앞서 강 이사장은 ‘다 바꾸고 새롭게 뛴다’는 제2 창립을 선언하고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조직개편(1본부, 1실, 7개 팀)을 전면적으로 단행한 바 있다.

강 이사장은 “비대면 사회에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져, 우리 재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서울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다양성을 통합하고 혁신과 융합을 만들어내는 컨트롤타워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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