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데이터 전문 인력 성장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12일 ‘2021 서울 데이터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다. 청년들이 데이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공공데이터셋 정보를 개선하고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재단에서는 △데이터 가공‧관리 경험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날 해단식은 축사, 수료증 전달, 우수 서포터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행 실적 등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됐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데이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재단이 서울 청년들이 데이터 역량을 함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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