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KGA에셋 지분투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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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미래에셋생명·KGA에셋 지분투자 계약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15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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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출시
제 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온택트’ 시상식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2일, 업계 5위권 대형 GA인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 두번째부터(오른쪽으로)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김영민 KGA에셋 대표이사ⓒ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KGA에셋 지분투자 계약

미래에셋생명이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파트너 비지니스를 강화해 종합재무컨설팅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보험대리점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오픈 GA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미래에셋생명은 제판 분리에 성공하면서 타 보험사와 차별화된 오픈채널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금번 파트너쉽을 통해 금융 전문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KGA에셋은 지속성장을 위한 재원 확보는 물론 전략상품 개발 지원과 함께 마케팅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한단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무)교보암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무)교보암케어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무)교보암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물급부형 암보험으로 암 진단보험금으로 본인에게 맞는 암케어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주계약과 소액암진단특약을 통해 일반암은 물론 소액암도 보장한다.

1구좌 가입 시 일반암이 발생하면 500만 원을, 소액암의 경우 100~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받은 진단보험금으로 암 환자에게 특화된 부가서비스인 ‘교보암케어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교보암케어서비스는 장기간의 암 치료 과정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암 치료 지원 서비스로 ‘기본제공형’과 ‘서비스선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제공형은 가입 고객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며 암 관련 전문가 상담, 병원·의료진 안내, 진료 예약까지 암 상담·예약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고객 니즈에 따라 보험금으로 서비스선택형을 신청할 수 있다.

△암치료상담콜 △간호사병원동반 △암극복심리상담 △간병인지원 △암식단케어 △암특화종합건강검진 △가사도우미파견 등 7개의 서비스를 선택해 본인과 가족이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경종 교보생명 상품개발2팀장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암 보장은 물론 암 치료에 힘이 되는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암 치료와 회복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이 역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택트’로 15일 개최됐다ⓒ삼성생명 제공

제 41회 삼성생명 미술대회, ‘온택트’ 시상식 개최

'삼성생명 미술대회' 시상식이 ‘온택트’로 15일 개최됐다.

삼성생명 미술대회는 1981년 문화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청소년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전년에 이어 ‘함께 소통하는 온택트 미술대회’라는 컨셉으로 대회 전 과정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생명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고등부, 중등부, 초등 고학년부, 초등 저학년부 등 각 부문별 후원기관상, 작품상, 그리고 특선 작품 발표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정예원 학생이 차지했다. 정예원 학생의 작품 ‘창공 도시’는 이번 대회 중고등부 작품 주제인 ‘내가 꿈꾸는 가상의 세계’에 맞게 바쁘고 치열한 현실을 떠나 마음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의 아름다운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색감과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등부 후원기관상은 정은채 학생이, 초등 고학년부 후원기관상은 손예준 학생, 초등 저학년부 후원기관상은 서소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부문별로 작품상 12명을 비롯해 특선 84명, 입선 900명 등 모두 100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참가자 가족 단위의 ‘응원 이벤트’를 포함한 각종 이벤트가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올해 수상작품은 삼성생명 미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상금과 상품은 수상자들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확실하고 공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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