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4000억 규모 해외투자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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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4000억 규모 해외투자 펀드 조성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1.2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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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 론칭
하나손해보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삼성생명 CI
삼성생명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삼성생명 CI

삼성생명·우정사업본부, 자산관리·보험산업 관련 업무협약 체결

삼성생명은 우정사업본부과 자산운용과 보험사업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000억 원 규모의 해외 공동투자 펀드를 조성해 자산운용 전반에 대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펀드는 향후 10년 간 글로벌 운용사가 제안하는 해외 우량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자산운용 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자산운용 뿐만 아니라 보험사업 전반에서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영금융기관인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국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 제공
TUNE-Hⓒ라이나생명 제공

라이나생명,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TUNE H 론칭

라이나생명은 22일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튠 H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튠H는 비대면 웰니스 코치 서비스다.

AI 기반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아이돌 그룹 '세븐틴' 멤버가 튠H 앱 내에서 맞춤형 코치로 나서 매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갖췄다.

튠H의 서비스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눈에 띄는 기능은 AI를 기반으로 한 ‘생체 인식 기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사용자의 얼굴이나 지문을 인식시키면 1~2분 내에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별도의 의료 장비나 웨어러블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앱에서 ‘건강 설문’을 작성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맞춤형 건강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활동·마음·영양·수면·조절 등 5개 카테고리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을 제안하는 역할도 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 되고 있다”며, “튠H는 집에서도 접하는 비대면 건강 관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제공
신차교환보상보험ⓒ하나손해보험 제공

하나손해보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 출시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자동차보험에 별도 특약으로 가입하지 않고 단독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신차가액 3000만 원 기준 보험료 2만1200원으로 신차교환보상비용 과 신차교환부대비용을 보장한다. 신차구입 후 자동차보험 가입을 이미 했더라도 고객이 필요시 자동차보험 기간과 별도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하나손해보험의 ‘원데이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자동차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신차의 기준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차량만 가입이 됐으나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1년 이내 차량까지 가입대상을 넓혔다. 또한 신차로 교환함으로써 발생한 부대비용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 신차교환보상보험은 본인과실 50% 이하의 차대차 사고 시 수리비용이 차량출고가액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신차가액 교환비용을 보상한다. 자기차량손해 보험가입금액의 70% 이상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보상된 기존 특약과는 차별화된 상품이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보험료 경쟁력 강화 뿐만 아니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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