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운영·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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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운영·지원 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1.11.3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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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 에이치디씨
ⓒ 에이치디씨

HDC현대산업개발은 HDC그룹 산하 공익법인 포니정재단이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과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 운영·사업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니정재단은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포마자동차디자인미술관과 함께 1년 동안 포니정 디자인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미래세대가 대처하기 위한 소통의 스킬, 협업하는 태도, 창의적 능력 등 3대 핵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창의적 혁신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해당 아카데미는 주니어 디자인 클래스, 마스터 디자인 클래스, 이노베이터 프로젝트 등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최종 참가자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페스티벌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프로그램 총괄 디렉터인 박종서 관장을 비롯해 국내외 대표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참여해 혁신 노하우를 직접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니 자동차의 디자이너이자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인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설계도면을 재창조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요소를 찾고, 이를 통해 포니 자동차의 의미를 콘텐츠화하는 프로젝트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니정 장학지원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포니정재단 측은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이끈 박종서 관장과 함께 포니 자동차에 담긴 혁신성과 아름다움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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