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021 R&D 협력사 테크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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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1 R&D 협력사 테크데이’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2.0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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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이 최우수상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현대차·기아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이 최우수상 신기술 전시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현대차·기아

현대자동차·기아는 1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 오원석 현대차·기아 협력회장을 비롯한 연구소와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협력사 지원 행사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우수 신기술 △내구품질개선상 등 2개 부문에 대한 협력사 포상을 진행했다. 

우수 신기술 부문 대상에는 폴더블 페달 연구 공로를 세운 '경창산업'이, 우수상에는 '경신', '카이스', '명화공업'이 이름을 올렸다. 내구품질개선상에는 도어 개폐시 체커이음 개선 기술을 선보인 '대동도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온시스템'은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서는 수상 기업을 포함한 총 30개의 협력사가 43건의 연구개발 사례를 소개했으며, 동반 성장을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박정국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사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를 지속한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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