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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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 3년 연속 선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2.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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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 현대제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인천 △포항 △당진 △순천 등 4개 사업장이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도입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현대제철 4개 사업장은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선정, 지역과의 상생·발전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당진제철소는 심사분야 중 사회공헌추진체계, 성과측정/영향 등의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각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 △독거 노인을 위한 코로나 건강키트 전달 △감염 예방을 위한 지역 방역 봉사활동 △혈액수급난 지원을 위한 헌혈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 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내 4개 사업장이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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