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10일까지 ‘다양성 주간’ 개최…벤츠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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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한국지엠 다양성위원회, 10일까지 ‘다양성 주간’ 개최…벤츠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전시회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1.12.08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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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지난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다양성 이해를 위한 소통 강연'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외국인 패널들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한국지엠
지난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엔지니어링센터 내 이노베이션 센터에서 '다양성 이해를 위한 소통 강연'에 참석한 다문화 가정 외국인 패널들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한국지엠

한국지엠 다양성 위원회, 10일까지 다양성 주간 프로그램 운영

제너럴모터스(이하 GM) 한국 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는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 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다양성 위원회는 미국 GM과 동일한 비전, 철학, 경영 이념을 공유하는 한국지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이하 GMTCK)의 구성원들이 모여 △연령 △성별 △배경 등이 다른 구성원 개개인의 가치와 자율을 존중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올해 4월 공식 출범했다.

다양성 위원회는 이번 다양성 주간 동안 다양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지난 6일에는 장애인의 교육권과 특수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7일에는 '다多가치, 다 같이'라는 테마로 다양성 이해를 위한 소통 강연을 열었다.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실제 사례를 듣고 이해와 가치를 공유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한국지엠과 GMTCK의 경영진들이 참여해 사회 내 다양성 부재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인식 변화를 위해 다양성 위원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했다.

더불어 다양성 위원회는 △90년대생을 이해하기 위한 토크쇼 '90년대생이 왔다' △'어쩌다 어른'의 스타강사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심리학'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옥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실천한다.

다양성 위원회 공동의장인 윤명옥 한국지엠 홍보부문 전무는 "포용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직원들의 독특한 관점과 창의성은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GM을 변화의 최전선에 서게 해준다"며 "다양성 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 한번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10주년 기념 전시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간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2층에서 미술영재 장학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 dream of 10 years'(부제: 미래의 예술가 드림그림과 함께한 14명의 아티스트)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드림그림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마련됐다.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공공미술, KIAF(Korea International Art Fair), 각종 유명 아트페어에서 선보였던 드림그림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드림그림 멘토링을 진행한 국내 유명 작가 14명(△김은아 △김홍식 △노준 △배준성 △서수 △석윤이 △설동주 △성립 △손진형 △알타임죠 △용세라 △진기종 △한경우 △홍지희)의 작품들도 함꼐 전시된다.

이 외에도 △자신과 비슷한 예술가 타입을 찾아볼 수 있는 MBTI 유형분석 프로그램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드림그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모바일 게임 ‘한성 드림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드림그림의 전시회는 특별히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됐다"며 "드림그림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에게 양질의 예술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조, ‘새 로고’ 일산 전시장 리뉴얼 오픈

푸조는 8일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경기 서북부 지역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푸조 공식 딜러 보성모터스가 새롭게 운영을 맡은 푸조 일산 전시장은 새로운 로고와 BI(Brand Identity)를 적용하고, 구매 ·서비스 여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686㎡(207평), 지상 2층 규모로 차량을 최대 8대까지 전시할 수 있다. 더불어 △최대 11대까지 수용 가능한 고객 주차장 △고객 라운지 △상담 공간 △단독 딜리버리 존 △푸조 전시장 최초의 전기차 전용 부스(EV Zone) 등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한편 보성모터스는 일산 서비스센터 운영도 담당한다. 푸조 일산 전시장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자리해 있으며, 푸조 일산 서비스센터는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해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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