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 서밋’ 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이하 OGP)은  정부의 투명성과 시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2011년에 출범한 국제 민관협의기구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78개국과 76개 지방정부가 가입했으며 국제투명성기구를 포함한 수천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OGP 글로벌서밋은 OGP 의장국만 개최할 수 있는 총회 성격의 정상급 회의이며 우리나라가 제11대 OGP 의장국으로서 오는 15~17일 사흘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2021 OGP 글로벌서밋에서는 “열린회복 열린도막 (Open Recovery, Open Renewal)” 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19 팬데믹 등  세계의 위기로부터 회복과 도약을 위한 방인이 논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