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온, 통신 장비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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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온, 통신 장비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 구축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1.1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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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양촌산업단지 공장에 구축…12월 말까지 실증 완료 계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통신네트워크(5G·MEC) 및 AI 전문기업 이루온은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소재의 통신 장비 제조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루온 제공
통신네트워크(5G·MEC) 및 AI 전문기업 이루온은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소재의 통신 장비 제조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루온 제공

통신네트워크(5G·MEC)와 AI 전문기업 이루온은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소재의 통신 장비 제조 공장에 5G MEC 기반 AI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이루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A(한국정보화진흥원)가 디지털 뉴딜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1년도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의 MEC 기반기술 상용화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MEC 기반 융합서비스 모델 구현에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하고 해당 실증 과제를 수행 중이다. 

이루온은 컨소시엄을 통해 올해 5월부터 공장에 △딥러닝 기반 생산공정 불량검출 서비스 △CCTV 협업 지능형 보안 출입관리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오는 12월 말까지 최종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루온이 구축한 스마트팩토리는 KOIST(한국정보보안기술원)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검증을 통해 △MEC E2E 데이터 전송 지연 △PTZ 제어 정확도 △얼굴 인식 정확도 △불량 부품 검출 정확도 등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지표로 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았다. 

이루온은 향후 제조·품질관리 등 모든 생산공정을 데이터화해 생산성을 향산시키고, 5G·무선백홀·AI 등 핵심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 기반 설비를 구축해 산업단지에 위치한 여러 제조공장에 맞춤형 사업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루온 관계자는 “국내 제조업 현장에서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를 더욱 고도화시켜 중소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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