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롯데카드, 항바이러스 소재 적용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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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롯데카드, 항바이러스 소재 적용 신용카드 출시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2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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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플랫폼형 조직개편 단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롯데카드 제공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홍보 모델이 롯데케미칼의 항바이러스 소재 ‘everban(에버반)’이 적용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를 알리고 있다ⓒ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항바이러스 소재 적용된 신용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롯데케미칼과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이 적용된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이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과 성능 평가를 진행한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은 세균, 곰팡이와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술을 포함한 플라스틱 소재다.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 리빙 by 롤라 롯데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에버반 소재가 적용된 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로카앱, 홈페이지, 빠른 카드 신청에서 가능하다. 이 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리빙 상품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연회비는 2만 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케미칼과의 협업을 통해 유해 미생물 억제 소재가 적용된 카드를 롯데백화점 제휴 카드에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사와 다각적으로 협업하며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CI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형의 2022년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카드 CI

신한카드, 디지털 플랫폼형 조직개편 단행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형의 2022년 조직 개편과 이에 따른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플랫폼 3대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DNA사업추진단’을 ‘pLay사업본부’로 정규 조직화했다. 플랫폼 컨텐츠 운영 효율성 배가를 위한 전사 조직 R&R 조정을 통해 소비밀착형 생활금융사업과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사업, 가맹점 운영 지원을 종합 제공하는 플랫폼 기반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플랫폼형 자원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H&I그룹을 신설, 전사 인력과 ICT 전문성을 배가하고 플랫폼 사업의 인프라와 프로세스 독립성을 확보키로 했다.

신한카드는 전사 단위 핵심 이슈 해결을 위한 S.A.Q 조직 구조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부서·본부 간 영역을 뛰어넘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부서 고유 업무 외 별도 소단위 업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 조직 체계를 구축한다.

CX혁신팀 신설을 통해 온 · 오프 고객경험 품질관리와 전사 변화 관리를 추진한다. 소위 ‘상자 밖에서 생각’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업의 제도와 전략을 분석함과 동시에 조직 내부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이러한 조직개편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리더십의 변화도 단행했다. 역량 중심으로 우수 인재를 기용한다는 인사원칙 아래 성과와 경륜을 갖춘 리더들을 중용했다. 70년대생 본부장들과 부서장들을 다수 발탁하면서 전문성과 혁신 의지를 모두 갖춘 젊은 세대들을 기용했다.

또한 다양성 제고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여성 임원과 부서장의 규모를 확대했다. 미래 성장성이 높은 데이터 비즈니스와 공공결제사업을 이끌 자리에 여성 본부장들을 선임,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여성 인력에 대한 동기부여와 조직의 다양성을 강화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신한카드가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충실히 반영해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미래 신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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