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오늘] 롯데카드,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금융부문 통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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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오늘] 롯데카드,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금융부문 통합대상 수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1.12.30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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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화폐 기술 R&D 강화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롯데카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금융부문 통합대상 수상

롯데카드가 국내 모바일앱 시상식인 ‘스마트앱어워드 2021’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2021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며,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 32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금융부문에는 42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카드가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차지했다.

롯데카드 로카앱은 주요 기능들의 접근성과 사용편의성이 우수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지향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화 서비스와 콘텐츠가 풍부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완성도가 우수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롯데카드는 최근 로카앱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관점의 설계와 디자인으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 고객의 선호와 취향을 세밀하게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00여 개 선호예측 모델 기반의 더 강력해진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앱을 새롭게 개편하며 고객 편의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앱과 고객이 만나는 모든 부분을 고객 눈높이로 바라보고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더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신한카드 CI
신한카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네트워크 단절 상황이 발행했을 때에도 송금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카드 CI

신한카드, 디지털화폐 기술 R&D 강화

신한카드는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네트워크 단절 상황이 발행했을 때에도 송금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퍼니피그’와 공동 개발했다. 암호화 기술과 NFC 통신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 송금결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특허에서는 위의 거래 방식을 더욱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암호화 거래 검증을 포함하고 있으며 송금과 결제에 사용되는 암호 보관과 거래 검증에 대한 내용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는 디지털화폐의 국내 도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모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장은 “국내 특허 취득 뿐만 아니라 해외 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며, 향후 CBDC 등 디지털 결제 환경이 마련되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지불결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결제 환경 혁신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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