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한국색채대상 'RED'상 수상

현대건설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 '2021 한국색채대상'에서 'RED'상(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건설은 세계적인 컬러 거장 마시모 카이아초와 협업해 개발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컬러·패턴 디자인 'Gen Z Style'을 출품해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 해당 디자인은 힐스테이트 아파트 지하 주차장, 문주 디자인 등에 적용됐으며, 향후 힐스테이트뿐만 아니라 현대건설 디자인 전반에 확대 적용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수상은 힐스테이트에 반영된 디자인이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함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건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민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분양 예정

GS건설은 이달 중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전했다.

서울 강북구 일대에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38~112㎡ 총 1045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32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이신설선 삼양역,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에 북한산 국립공원과 오패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되며,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하다"며 "아울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금 9억 원 초과 세대의 경우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할 예정으로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자금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 美CES 참석…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선봬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은 오는 7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 참석해 순환경제 모델 '넷 제로 시티'(Net Zero City)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SK에코플랜트는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E&S, SK하이닉스 등 그룹 계열사들과 합동 전시관을 꾸며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들을 소개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선순환 환경 도시를 구현한 넷 제로 시티 모형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연료전지 발전, 폐기물 에너지화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SK에코플랜트 측은 "CES에서 SK에코플랜트가 제시한 청사진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실현·가시화되고 있는 기술"이라며 "향후 수소,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까지 완성해 지구 오염 없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디자인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 오픈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오시리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6일 전했다.

부산 기장군 연화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3개동, 전용면적 84·146㎡ 총 191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숙박, 레저, 쇼핑, 테마파크 등이 조성되는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광안리·해운대 등 해변과 맞닿은 단지로 영구적 오션뷰를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게 쌍용건설의 설명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계룡건설, 대전시체육회에 발전기금 3억 원 기부

계룡건설은 대전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문·학교 체육 활성화, 생활체육 선진시스템 구축, 회원 종목단체 소통 강화, 국제대회 유치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