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롯데손해보험, 본사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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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롯데손해보험, 본사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2.01.1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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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사내벤처’로 디지털 CEO 키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 건강식단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롯데손해보험빌딩 내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롯데손보 제공

롯데손해보험, 본사 리모델링…“소통 중심 젊은 기업문화 반영”

롯데손해보험은 리모델링과 인테리어 작업을 마치고 롯데손해보험빌딩 내 새로운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무공간 리모델링은 그동안 롯데손해보험이 강화해온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공간에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롯데손해보험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를 초점으로 삼아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책상을 넓히고 파티션을 없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사내 카페와 회의공간, 교육장, 임직원 휴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존도 개방했다. 롯데손해보험의 본사 커뮤니티존은 향후 사내 행사 등에 활용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소통 중심의 젊은 기업문화를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무공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리모델링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구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사내벤처 단체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사내벤처 단체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사내벤처’로 디지털 CEO 키운다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보 사내벤처제도’를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보 사내벤처제도는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고 신사업 추진을 강화하기 위한 ‘양손잡이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전문가 심사와 워크숍, 데모데이 등을 거쳐 문화,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팀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예비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 1년간 사내벤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사업화와 창업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애자일 방식을 통해 최소기능제품을 만들고 사업모델을 개선하며 디지털 시대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정돼 앱 개발, 사업화 자금, 투자자 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교보생명은 창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앱 개발, 마케팅 등 제반 비용은 물론 외부 전문가 컨설팅, 스타트업 미팅 등을 통해 사업화 코칭도 지원한다.

교보생명은 1년 간의 사내벤처 육성 과정을 거쳐 양면 플랫폼 앱을 개발하고, 나아가 사내 사업화나 독립 분사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사내벤처 9개 팀은 올해 말 열리는 최종 데모데이에서 사업모델을 선보인 후 실제 사업화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필요 시 창업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분투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사내벤처 전용 펀드 조성 등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연계 투자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과 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 원 규모의 건강식단 8000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 건강식단 지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과 경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4억 원 규모의 건강식단 8000끼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식단은 매주 1회 총 8주간 새벽배송으로 신선하게 제공된다. 식단은 전문 영양사가 성장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입맛을 고려해 메인요리와 반찬, 국 등 총 9가지로 구성했다. 취사 위험을 최소화 하고자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데워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아동의 안전도 생각했다.

성대규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는 즐거운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우리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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